
KB증권은 8일 에이피알에 대해 글로벌 확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8만원에서 50만원으로 4.2% 상향했다. 에이피알의 전 거래일 종가는 40만3000원이다.
에이피알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934억원, 영업이익 152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3%, 174% 증가한 수준이다. 컨센서스를 각각 1.6%, 6.1% 웃돌았다.
손민영 KB증권 연구원은 "서프라이즈 부재에 실망할 수 있으나, 제한된 프로모션에도 매출액이 성수기인 지난해 4분기 대비 8.3%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운반비와 마케팅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레버리지 효과로 25.7%의 높은 마진율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유럽 중심으로 수요가 공급을 상회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미국 오프라인 채널 확대(월마트, 코스트코 신규 입점 예정), 유럽 온·오프라인 성장 본격화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8.8%, 14.9% 상향했다.
그는 "영국 중심 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프랑스, 이탈리아 등 후속 진출한 국가들의 기여도 분기별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2조8041억원, 영업이익은 7121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각각 8%, 10% 상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