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빈자산운용, 서울 주거용 부동산 첫 투자…255억 규모

입력 2026-05-07 15:3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중구 위브스위트 전경 (누빈자산운용)
▲서울 중구 위브스위트 전경 (누빈자산운용)

미국 교직원연금기금(TIAA) 산하 누빈자산운용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 부문 전문 기업 위브리빙과 서울 중구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첫 투자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자산은 누빈의 아시아 태평양 도시 전략을 통해 약 225억 원에 인수됐다. 해당 자산은 총 62실 규모의 위브리빙 시그니처 서비스드 아파트 브랜드 ‘위브스위트(Weave Suites)’로 전환될 예정이다. 내년 1월 개장을 목표로 하는 이번 개발은 가구가 완비된 디자인 중심 유닛으로 구성되며, 보다 높은 수준의 임대 주거를 원하는 임차인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

해당 자산은 서울의 전통적인 중심업무지구(CBD) 안에 있으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도보 1분 거리다.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20~30분 내 이동이 가능한 주요 환승 거점이다. 또 동국대학교와 한양대학교와 인접해 있다. 두 대학은 연간 6000명 이상의 외국인 유학생을 수용하고 해외 교수진 및 연구 인력을 서울로 유치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누빈의 주거 부문 첫 투자이자, 아시아 태평양 도시 전략의 일환으로 서울에서 집행된 다섯 번째 투자다. 누빈은 2019년 8월 서울 북동부에 위치한 남양주 물류센터 인수를 시작으로 서울에 투자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이후 2020년 서울 남쪽에 위치한 의왕, 그리고 2023년 일산에서 추가 물류 자산을 확보한 바 있다. 2024년 10월에는 중심업무지구(CBD) 내 첫 오피스 자산으로 정동빌딩을 인수했으며, 이번 거래를 통해 누빈은 주거 부문으로 투자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루이스 카바나 누빈 리얼이스테이트 아시아 태평양 총괄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서울은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관찰되는 강력한 수요 동인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시장”이라며 “한국 주거 시장은 전통적인 전세 제도가 점차 일반적인 임대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의미 있는 변화를 겪고 있으며, 지난해 월세 거래가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대급 불장’인데 내 주식은 왜…코스피 10종목 중 7개는 안 올랐다[7000피의 역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오늘은 어버이날…공휴일 지정 여부는?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들썩이는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더 오래 살 건데, 나를 위한 소비 안 아끼죠’⋯유통가 큰손 된 ‘영올드’ 파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11: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420,000
    • -1.27%
    • 이더리움
    • 3,359,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2.21%
    • 리플
    • 2,042
    • -1.5%
    • 솔라나
    • 129,600
    • +0.23%
    • 에이다
    • 385
    • -0.77%
    • 트론
    • 514
    • +1.18%
    • 스텔라루멘
    • 234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60
    • -1.01%
    • 체인링크
    • 14,440
    • -0.21%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