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장관 “청년 목소리, 국토교통 정책에 녹여낼 것”

입력 2026-04-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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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030청년자문단 MZ보드 통합발대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030청년자문단 MZ보드 통합발대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김윤덕 장관이 30일 오후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제4기 2030청년자문단 36명, 제5기 MZ보드 25명과 함께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30청년자문단은 국토교통 정책에 청년의 시각을 더하는 외부 자문그룹이다. MZ보드는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 내부 저연차 직원들로 구성된 실무자 그룹이다. 국토부는 두 그룹의 결속과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이번 발대식을 통합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위촉장과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제4기 2030청년자문단의 분과별 활동 주제 발표와 제5기 MZ보드의 연간 활동 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2030청년자문단은 주거공급, 주거복지, 도시·건설, 교통안전·인프라, 미래모빌리티, AI혁신 등 6개 분과로 활동한다. 국토부는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외부 청년자문단과 내부 젊은 직원 간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청년자문단과 MZ보드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의 시각이 정책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김 장관은 “최근 중동 전쟁과 그로 인한 고유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청년들이 느끼는 경제적 부담은 상상을 초월한다”며 “출퇴근 교통비와 주거비 부담 등 청년들이 현실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는 것이 국토교통부의 가장 절박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관행을 벗어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참신한 제안을 정책에 녹여내겠다”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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