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숨 고르며 6600선 수성⋯외국인·기관 ‘팔자’

입력 2026-04-3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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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던 국내 증시가 숨 고르기에 들어가며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30일 오후 1시12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43포인트(0.50%) 내린 6657.47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9388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2187억원, 기관이 689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음식료·담배(1.05%), 금융(0.18%), 통신(0.16%) 등이 강세다. 반면 기계·장비(-2.44%), 화학(-2.14%), 운송·창고(-2.08%), 건설(-1.84%)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63%), SK하이닉스(0.62%), 삼성SDI(0.12%) 등이 오름세다. 삼성전자(-0.77%), 현대차(-3.42%), LG에너지솔루션(-1.59%)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44포인트(1.51%) 내린 1201.82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5456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3611억원, 기관이 138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리노공업(8.70%)이 강세다. 반면 에코프로(-2.81%), 알테오젠(-2.50%), 에코프로비엠(-1.41%)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호실적이 지수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며 “코스닥은 로봇, 전기전자 선방에도 이차전지, 바이오 동반 약세에 낙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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