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美 벨 텍스트론과 차세대 고속 중형기동헬기 공동 협력

입력 2026-04-29 09:2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틸트로터 기반 국군 최적화 솔루션 확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는 4월 27일(현지 시간), 한국군 차세대 고속 중형기동헬기
(HSMUH, Next Generation High-Speed Medium Utility Helicopter) 솔루션 도출을 위해 美 벨 텍스트론(Bell Textron)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KAI))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는 4월 27일(현지 시간), 한국군 차세대 고속 중형기동헬기 (HSMUH, Next Generation High-Speed Medium Utility Helicopter) 솔루션 도출을 위해 美 벨 텍스트론(Bell Textron)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KAI))

한국항공우주(KAI)가 한국군 차세대 고속 중형기동헬기 솔루션 최적화를 위해 미국 벨 텍스트론과 협력한다.

KAI는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벨 텍스트론 본사에서 조정일 KAI 회전익사업부문장, 제프 슐뢰서 벨 텍스트론 전략사업부 수석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벨 텍스트론사가 미 육군과 개발 중인 차세대 수직 이착륙기 MV-75를 기반으로 미 정부 정책에 발맞춰 한국의 차세대 고속 중형기동헬기 사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KAI와 벨 텍스트론은 MV-75를 기반으로 속도, 항속거리, 기동성을 대폭 향상시켜 틸트로터 항공기가 구현할 수 있는 최상의 성능과 역량을 제공하는 차세대 수직 이착륙기 솔루션에 협력할 방침이다. 무기체계를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개량할 수 있는 모듈식 개방형 시스템(MOSA)도 활용한다.

아울러 양사는 사업 구체화 단계에 맞춰 다각적인 산업 협력 기회도 모색할 예정이다.

조정일 부문장은 “이번 벨 텍스트론과의 협력은 한국군의 차세대 항공 작전 능력을 비약적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KAI의 검증된 체계개발 역량과 벨 텍스트론의 첨단 기술력을 결합해 우리 군이 급변하는 전장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하고 강력한 무기체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슐뢰서 수석부사장은 “MV-75는 차세대 수직 이착륙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플랫폼”이라며 “한국의 차세대 고속 중형기동헬기 프로그램은 이러한 첨단 성능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미국과 동맹국 간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사모펀드 품에 안긴 저가커피 브랜드, 배당·본사마진 지속 확대…가맹점주 수익은 뒷전
  • “제가 진상 엄마인가요?” [해시태그]
  • 음식점 반려동물 동반 출입 허용됐지만…긍정 인식은 '부족' [데이터클립]
  • 삼전·SK하닉 신고가 행진에도⋯"슈퍼사이클 아니라 가격 효과"
  • "이런 건 처음 본다" 경악까지⋯'돌싱N모솔', 연프 판 흔들까 [엔터로그]
  • OPEC 흔들리자 유가 예측도 흔들…韓 기업들 ‘변동성 리스크’ 비상
  • "달리면 최고 연 7% 쏩니다"…은행권 '운동 적금' 러시
  • 오픈AI 성장 둔화 우려 제기⋯AI 투자 열기 다시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87,000
    • +0.24%
    • 이더리움
    • 3,379,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0.07%
    • 리플
    • 2,052
    • -0.05%
    • 솔라나
    • 124,300
    • -0.16%
    • 에이다
    • 366
    • -0.54%
    • 트론
    • 484
    • +0.83%
    • 스텔라루멘
    • 240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70
    • +2.08%
    • 체인링크
    • 13,650
    • -0.73%
    • 샌드박스
    • 109
    • -5.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