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첫날, 1차 지급대상 17% 신청

입력 2026-04-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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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현황. (자료=행정안전부)
▲지역별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현황. (자료=행정안전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첫날 1차 지급대상자의 17%가 지급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7일 24시 기준으로 55만2900명 피해지원금을 신청해 3160억원을 받았다. 1차 지급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와 차상위·한부모가족 322만7785명이다. 지급대상 대비 신청자 비율은 17%다. 피해지원금 신청 첫 주인 이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신청률이 낮은 건 요일제 영향이다.

1차 지원대상에게는 1인당 최대 60만원이 지급된다. 기초생활 수급자 55만원, 차상위·한부모가족 45만원이다. 지원대상이 비수도권 또는 인구감소지역 주민이면 1인당 5만원씩 추가된다. 지급방식은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 지역사랑 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첫날 신청자는 대부분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로 피해지원금을 받았다. 신청인원은 신용·체크카드가 19만8572명, 선불카드는 22만9826명이다.

시·도별 신청률은 전남이 3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25%), 광주·울산·충남·경북(19%) 순이다. 신청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인천·경기·제주(1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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