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노인공익활동사업과 노인역량활용사업 등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시는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에 총 1574억원을 투입해 3만6440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은 5개 자치구와 5개 시니어클럽 등 72개 수행기관에서 추진한다.
모집규모는 사업유형별로 △노노케어 등 노인공익활동 2만6479명
정부가 빅데이터 분석으로 파악된 약 30만 명의 복지 위기가구를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점검하고, 위기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큰 사람들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이 같은 방향의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단전·단수 등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위기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가 3924명으로 전년보다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0·60대 남자가 사망자의 과반을 점유했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4월부터 10월까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고독사예방조사연구센터가 수행했다. 2024년 경찰청 형사사법정보를 분석해 고독사
새도약기금이 은행·생명보험사·대부회사 등 금융회사가 보유한 장기 연체채권 약 8000억 원을 매입했다.
27일 금융위원회는 새도약기금이 7년 이상 연체된 5000만 원 이하 개인 무담보채권 8003억 원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채권은 약 7만6000명이 보유한 연체채무다.
업권별 매입 규모는 △은행 5410억 원(3.7만 명) △생명보험 535억 원
서울 관악구가 청년들의 일 경험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겨울 청년행정체험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총 25명을 선발하며, 일반전형 20명과 특별전형 5명으로 나뉜다. 체험 기간은 2026년 1월 5일부터 30일까지다. 2025년 겨울과 여름 청년행정체험단 참여 경험자는 지원할 수 없다.
일반전형은 모집공고
DB손해보험이 이달 22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임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노원구 중계동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08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와 겨울철 온열기기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날 DB손해보험 프로미봉사단은 중계종합사회복지관에 모여
전남도 순천시는 내년도 예산으로 1조5669억원을 편성했다.
23일 순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900억원(6.1%)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1조3765억원(7.1% 증가), 특별회계는 1904억원(0.4% 감소)이다.
시는 지난 3년간 세입 효율화와 세출 구조조정을 기반으로 한 건전재정을 추진했다.
예산 규
최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서비스의 본인부담금에 대하여 면세를 부인하고 부가가치세를 과세한 사례가 있었다. 과세관청의 입장은 ‘보호대상자에게 지급되는 사회복지서비스 이용권을 대가로 공급하는 용역’에 대하여 면세라고 부가가치세법에 규정되어 있으므로 이용권 이외에 본인부담금은 과세라는 입장이다. 납세자는 유사한 취지로 장기요양 인정을 받은 자에게 간병용역을
장애·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 예술인에 3000만 원 후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문화재단에 'HF 지역 청년예술인 창작 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자립준비청년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예술 활동을 이어가는 부산 지역 청년예술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지원 규모는 3000만 원이다
정부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 가구 중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에도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한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연간 약 70만 원의 냉·난방비가 지급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1일부터 기초수급가구 중 다자녀가구에 대한 에너지바우처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겨울철 난
동국제강은 서울 종로구 사직동 서울김치문화체험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동국제강이 2007년부터 지속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2023년 그룹 분할 후에도 계승하고 있다.
사전 모집으로 선정된 동국제강 임직원 및 직원가족 20여 명은 이날 아침 서울김치문화체험관에 모여 김장 방법을 교육받
"엉덩이 쪽에 띠 모양의 발진과 수포(물집)가 생겼어요."
면역력이 떨어져 발현된다고 알려진 '대상포진'이 고령층 위주로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전남도 순천시가 만 55세 이상의 시민에게 대상포진 접종비를 50% 지원하고 있다.
순천시에 1년 이상 거주하는 55세 이상(197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비의
시도지사 신고 의무화…책임보험 미가입 시 200만 원방탈출·키즈·만화카페도 전기안전점검 대상 추가…응급조치 대상도 확대
앞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건물 주차장 등에 설치하려면 지자체에 신고하고, 사용 전 책임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처음 마련된 것으로, 28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런
전북도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전수조사와 전북형 복지시스템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기존 신청주의 복지제도 한계를 보완하고 위기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는 시스템 구축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에 도는 최근 전국 최초로 기초생활급여 중지자 전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월 익산에서 발
서울 용산구가 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 '2025학년도 겨울방학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01명으로 초등 1~2학년 45명(저소득층 14명 포함), 3~6학년 56명(저소득층 17명 포함)을 선발한다.
참가 자격은 이달 13일 기준 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등학생이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층 참여 비율을 20%에서 3
세종시 어린이집·수목원·농업기술센터·광동제약 등 협업취약계층 전달·도시농업 체험 연계해 생태 감수성·공동체 의식 키워
세종시 어린이들이 직접 버무린 김장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도시농업 체험과 나눔 활동을 결합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먹거리의 가치와 공동체의 의미를 몸으로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11일 국립세종수
학계‧시민단체‧언론계 구성 심사위원단 심사로펌 유일…수상자 없을 땐 선정 안 할 수도
우리 사회 바른 의인을 찾습니다.
법무법인(유한) 바른과 공익 사단법인 정이 이달 30일까지 ‘제8회 바른 의인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바른 의인상’은 정의로운 사회를 향한 바른 가치를 지키고 이를 몸소 실현한 사람들의 용기와 헌신, 소외되고 어려
34만명 빚 부담 완화⋯취약계층 탕감 '배드뱅크' 시작 내달부터 은행·보험권 채권 매입…대부업체 참여 유도
새도약기금이 올해 안에 장기 연체로 고통받던 취약계층의 빚을 본격적으로 털어낸다. 7년 이상 연체된 채무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등 약 7만 명(1조1000억 원)의 채무가 우선 소각될 예정이다.
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새도약기금은 한국자산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부산 사상구)이 대표 발의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일부개정안'이 제22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아동복지법'상 자립지원 대상자인 자립준비청년을 학자금대출 이자 면제 대상에 포함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 군 복무자·기초생활수급자·다자녀 가구 등에 한정됐던 이자 면제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출산·양육 가구에 최대 연 10% 금리 혜택다자녀·예비 부모 대상 금융상품 확대웰컴·KB·하나·토스 등 잇단 고금리 적금 출시
국내 은행권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고금리 적금’ 상품 출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구 유지에 필요한 대체출산율(2.1명)을 크게 밑도는 합계출산율(0.82명)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금융권은 자녀 양육 가구와 예비 부모를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