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이 성장 가능성 높은 중소 식품업체를 발굴해 물류와 홍보 지원함으로써 제품 판매를 돕는 상생 프로젝트 ‘함께사네 가치오네’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함께사네 가치오네는 택배로 제품을 배송·판매하는 식품 셀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다음 달 25일까지 ‘CJ대한통운 함께사네 가치오네’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CJ대한통운은 총 4000만원 규모의 배송지원금과 물류비 할인 혜택, 인기 유튜버와의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상품 홍보와 소비자 접점 확대까지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제품력을 갖추고도 물류비와 홍보·마케팅 부담으로 소비자 접점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정 품목군이나 유행하는 메뉴에 한정하지 않고 상품 경쟁력 자체에 주목해, 전국의 숨은 ‘택배 맛집’을 발굴해 소비자들에게 소개한다는 목표다. CJ대한통운은 제품의 맛과 품질, 가격경쟁력, 배송 적합성, 차별성 및 스토리 등을 평가해 최종 3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업체 중 20곳에는 각 100만원의 배송지원금이 주어진다. 10곳에는 최대 200만원의 배송지원금과 함께 유명 인플루언서가 함께하는 제품 홍보 콘텐츠 ‘원픽(O-NE Pick) 리뷰’ 제작을 지원한다. 이 콘텐츠는 CJ대한통운 유튜브 채널 ‘이게오네(O-NE)’에 업로드,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알리는 동시에 구매 링크도 연동시켜 실제 판매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구독자 83만명을 보유한 먹방 리뷰 유튜버 ‘흑백리뷰’(소속 굿워크랩)와 협업한다. 흑백리뷰는 직접 음식을 시식하며 맛과 가격 경쟁력을 리뷰하는 유튜버로,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구독자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제품의 매력을 소비자에게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는데 강점이 있어 소상공인 제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파트너로 기대를 모은다. 선정된 업체 중 가장 소비자 반응이 좋은 2개 업체의 제품은 ‘흑백리뷰’ 본 채널에서도 직접 PPL 콘텐츠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CJ대한통운이 진행한 유튜브 콘텐츠 ‘만원리뷰’의 후속작이다. 지난해 10월부터 ‘1만 원대 제품을 매일 오네(O-NE) 서비스로 무료배송 한다’는 콘셉트로 시작된 ‘만원리뷰’는 평균 조회수 30만회 이상, 누적 조회수 800만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1화 ‘메고지고 떡볶이 3,900원’ 편은 조회수 34만회를 기록했으며, 업로드 20시간 만에 준비 물량이 완판되기도 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들이 겪는 물류 부담을 덜어주고, 경쟁력 있는 상품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며 “식품뿐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