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엄지윤, 유부남 김원훈과 불편한 결혼 심경⋯"스트레스, 불륜 하는 기분"

입력 2026-04-2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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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엄지윤이 유부남 김원훈과의 결혼에 불륜을 저지른 느낌이라고 토로했다.

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엄지윤이 출연해 김세향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엄지윤은 최근 결혼으로 마무리한 ‘장기 연애’에 대해 “선배들 둘이 하다가 너무 안 되니 저랑 연애 콘텐츠를 찍었다. 그런데 그날 비가 너무 와서 중단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사무실에서 뭘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즉석 상황극을 했는데 진세 선배가 트림을 크게 한 거다”라며 “그때 제가 아무런 동요 없이 ‘헤어지자’했는데 너무 웃겼다. 그게 장기연애가 됐다”라고 성명했다.

2022년 시작해 4년간 큰 사랑을 받았던 ‘장기 연애’는 최근 오프라인 결혼식으로 콘텐츠를 마무리했다. 엄지윤은 “처음에는 콘텐츠로 대했다. 그런데 스드메, 하객 리스트, 장소 대관 다 똑같지 않냐”라며 “내 실제 결혼식은 감흥이 없을까 봐 걱정이다”라고 남다른 고민을 전했다.

그러면서 “요즘 스트레스다. 불륜하는 느낌이다. 사람들이 김원훈 아내 보살이라고 나한테 디엠을 보낼 정도”라고 토로했다.

이에 김원훈은 “와이프는 되게 재미있어한다. ‘장기 연애’가 잘되는 걸 아니까 더 재밌게 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엄지윤은 “언니랑도 친하다. 얼마 전에 휴가였는데 언니도 같이 가서 놀았다. 언니 성격이 유하다”라며 “‘초기 연애’ 콘텐츠 때 뽀뽀를 했는데 왜 그 정도밖에 안 했냐고 오히려 응원을 해줬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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