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박현호, 5개월 딸 최초 공개⋯은가은 출산 후유증에 눈물

입력 2026-07-2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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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박현호, 은가은 부부가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박현호가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현호는 은가은과 결혼 후 쏟아진 각종 악플에 대해 “2년 안에 이혼한다, 쇼윈도 부부다, 그런 소리가 많았다”라며 “나 때문인가 싶더라. 아내에 비해 제가 무명이라 그런 이야기가 나오나 싶었다”라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러한 악플에도 두 사람의 애정을 굳건했다. 특히 은가은보다 상대적으로 스케줄이 없었던 박현호는 생후 4개월에 접어든 딸 서원이를 홀로 보며 살림꾼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 사이 은가은은 라디오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다. 출산 6주 만에 복귀한 것에 대해 은가은은 “한 푼이라도 더 벌면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그 자리가 없어질까 봐 걱정됐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하지만 너무 이른 복귀에 은가은은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래 걷는 것은 물론 온몸이 두드려 맞는 것 같은 후유증을 겪고 있었다. 결국 함께 장을 보던 박현호가 화를 냈고 눈물을 보이며 후회했다.

박현호는 “제가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었다면 자신있 게 쉬라고 할 수 있었겠지만 힘내라고 할 수밖에 없었던 저의 처지가 있었다. 가끔은 모르는 척하기도 했던 거 같다”라며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는 것 같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러한 남편을 보며 은가은도 “그냥 모르겠다. 남편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그것도 호르몬 때문이겠지만 아프다”라고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은가은은 박현호가 자신을 위해 만든 삼계탕을 뜯으며 다시 눈물을 쏟았고 “짜증 내서 미안하다”라고 사과해 박현호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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