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휴먼케어, 참여·체험형 시니어 교육 시스템 본격 확대

입력 2026-04-21 08: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한국휴먼케어 차려교명 교육이사 (사진제공=한국휴먼케어)
▲(주)한국휴먼케어 차려교명 교육이사 (사진제공=한국휴먼케어)

초고령사회 진입이 현실이 된 가운데, 시니어 교육의 방향을 '지식 전달'에서 '정서·인지 설계'로 전환하려는 시도가 본격화되고 있다. 현장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혁신이 시작됐다는 평가다.

시니어 케어 전문기업 ㈜한국휴먼케어는 최근 시니어 맞춤형 감성·인지 학습지를 개발하고 본격 보급에 나섰다. 단순 학습지가 아니라, 정서 안정과 인지 기능 유지, 사회적 소통 능력까지 동시에 겨냥한 ‘통합형 교육 콘텐츠’다.

핵심은 ‘참여와 체험’이다.

차려교명 교육이사는 그간 시니어 교육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의 정서 흐름과 인지 반응을 반영한 콘텐츠 설계에 집중해왔다. 이번 학습지는 문제 풀이 중심에서 벗어나, 이야기·그림·활동이 결합된 참여형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풀게 하는 교육’이 아니라 ‘느끼게 하는 교육’에 가깝다.

기술과의 결합도 예고됐다.

한국휴먼케어는 향후 데이터 기반 교육 플랫폼 ‘에카토 엔진(EKATO Engine)’과 연계해, 이용자의 정서 반응과 참여 패턴을 분석하는 맞춤형 교육 시스템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감정과 인지를 데이터로 읽고, 교육을 다시 설계하겠다는 구상이다.

콘텐츠 접근 방식도 눈에 띈다.

프랑스 다문화 가정 출신 아동작가 ‘레아 지하드’와 협업해 시니어 콘텐츠 캐릭터를 개발했다. 기존의 ‘돌봄 대상’ 이미지가 아닌, 건강하고 활기찬 시니어상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감성적 거리감을 줄이고, 친숙한 접근을 통해 학습 참여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시도를 ‘시니어 교육의 체질 전환’으로 본다.

고령화가 단순 복지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질’ 문제로 이동하면서, 교육 역시 치료나 관리의 보조 수단이 아닌 핵심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차려교명 교육이사는 "시니어 교육은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삶의 마지막 구간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의 문제"라며 "정서와 인지를 함께 다루는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 오전 6시 투표 시작…1인당 7표로 지방권력·'미니 총선' 14석 가른다
  • 올해 대형 로봇주 평균 155% 급등…'젠슨 황 효과'에 하반기 기대감 커진다
  • 뉴욕증시, 또 최고치⋯AI 낙관론이 중동 불안 눌러 [종합]
  • '아크로·오티에르·르엘' 강세⋯서울 하이엔드 아파트 전성시대
  • '역대 최다 8파전' 서울교육감 선거 오늘 투표…현직 프리미엄 vs 보수 분산
  • 1~4월 빌라 전월세 거래 7.4% 증가…서울 32%가 갱신권
  • 원화 실질실효환율 또 하락, 글로벌 금융위기 후 17년1개월만 최저
  • 트럼프 “美·이란 협상 중단 소식은 가짜뉴스…오늘도 대화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994,000
    • -3.26%
    • 이더리움
    • 2,755,000
    • -4.04%
    • 비트코인 캐시
    • 387,700
    • -7.76%
    • 리플
    • 1,810
    • -2.53%
    • 솔라나
    • 110,300
    • -5.08%
    • 에이다
    • 316
    • -3.95%
    • 트론
    • 493
    • -1.2%
    • 스텔라루멘
    • 330
    • -2.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30
    • +0.82%
    • 체인링크
    • 12,420
    • -3.72%
    • 샌드박스
    • 91.82
    • -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