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공직자 손에 국민 삶 달려…권한·예산 모두 국민으로부터"

입력 2026-04-17 14:2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공직자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공직자의 시간과 권한은 모두 국민으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업무보고에서 "공직자들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바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자주 말하지만 공직자들의 본연의 역할은 국민이 맡긴 일을 대신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권한이나 또는 예산이나 업무라고 하는 게 다 모두 국민들로부터 온 것이다.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 국민과 국가를 대신해서 우리가 그 권한과 업무 예산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국가 공무원의 1시간은 5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며 " 높고 역량이 클수록 그 영향은 더 크겠지만 미관말직이라도 국가의 일을 대신한다는 점에선 다를 바 없다"고 설명했다.

또 "사람들의 생사가 또는 뭐 더 나은 삶을 살게 될지 더 악화된 삶을 살게 될지, 희망 있는 사회가 될 것인지 절망적 사회가 될지 다 결국 공직자들 손에 달려있다"며 "대통령이 가장 큰 책임을 지겠지만 여기 계신 여러분들 또 여러분들이 지휘하는 일선의 공직자들조차도 국가의 운명과 국민들의 삶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보고에 그치지 않고 성과와 과제를 재점검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다른 기관들과 마찬가지로 6개월 후 2차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인 만큼, 그 사이 실적과 성과를 쌓고 미처 파악하지 못한 부분은 제대로 점검해 달라"며 "기관 책임자로서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충실히 챙겨보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태원-젠슨 황 타이베이 회동 공개…“AI 메모리 성과 다지고 미래 논의” [컴퓨텍스2026]
  • 젠슨 황, SK하이닉스 부스서 “HBM 더 많이 만들어줘” [컴퓨텍스 2026]
  • 6·3 지방선거, 이것이 다르다? [이슈크래커]
  • 1년간 '1540%' 오른 이 주식…"추가 상승 가능성 여전"
  • 14석 미니총선, 초접전 승부 속 국회 지형 시험대 [6·3 선거 풍향계]
  • 삼성전자, HBM5 목업 첫 공개⋯송재혁 CTO “기술로 1등 목표”[컴퓨텍스2026]
  • 증시 활황에 금 인기 식었다…펀드 수익률 석달 새 10% '뚝'
  • “하루 임대료 2000만원인데도 꽉 찼다”⋯팝업 성지 성수동 [르포] [뜨는 거리, 꺼진 거리 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652,000
    • -4.53%
    • 이더리움
    • 2,818,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414,400
    • -2.61%
    • 리플
    • 1,809
    • -4.64%
    • 솔라나
    • 111,600
    • -5.9%
    • 에이다
    • 319
    • -5.34%
    • 트론
    • 496
    • -1.59%
    • 스텔라루멘
    • 327
    • -8.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70
    • -1.65%
    • 체인링크
    • 12,610
    • -4.47%
    • 샌드박스
    • 92.26
    • -8.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