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구 추적 홈페이지 확산⋯"트럼프, 이란과 '포괄적 합의' 원해" 外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6-04-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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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구 위치추적 홈페이지 확산

▲대전 오월드 탈출 이후 한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늑대 '늑구'가 13일 오후 10시 43분께 오월드 인근 야산에서 목격됐다. 사진은 목격한 시민이 찍은 영상 갈무리. (연합뉴스)
▲대전 오월드 탈출 이후 한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늑대 '늑구'가 13일 오후 10시 43분께 오월드 인근 야산에서 목격됐다. 사진은 목격한 시민이 찍은 영상 갈무리. (연합뉴스)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를 둘러싼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이 만든 실시간 위치 추적 홈페이지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탈출 1주일째인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어디가니 늑구맵' 홈페이지 링크가 퍼지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홈페이지에는 언론 보도와 수색 당국의 발표를 바탕으로 정리한 늑구의 탈출 일수와 수색 반경, 허위 신고 현황, 포획 트랩 수 등이 담겼습니다. 목격담에 대한 팩트체크와 수색이 쉽지 않은 이유, 늑대 생태 정보 등도 함께 실렸습니다. 홈페이지 운영자는 "공익적 정보 제공과 뉴스 데이터 시뮬레이션을 위한 독립 프로젝트"라며 "대전 오월드나 경찰·소방 당국의 공식 서비스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美부통령 "트럼프, 이란과 '포괄적 합의' 원해"

▲밴스 미국 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밴스 미국 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작은 합의'가 아니라 '포괄적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조지아주에서 열린 우파단체 '터닝포인트 USA' 행사에서 "대통령이 합의를 만들고자 할 때, 작은 합의를 원하지 않고 그랜드바겐(grand bargain·중대하고 포괄적인 합의)을 만들고 싶어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란이 정상적인 국가로 행동할 의지가 있다면, 우리도 이란을 경제적으로 정상적인 국가처럼 대할 의지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또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대통령이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않는 합의를 진정으로 원하기 때문"이라며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이란을 경제적으로 번영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주말 파키스탄 중재로 열린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서 미국 대표단을 이끈 밴스 부통령은, 협상이 재개될 경우 다시 협상단을 대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현송 딸 불법 전입신고 논란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연합뉴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연합뉴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2년 4개월 전 영국 국적인 장녀를 서울 강남 아파트에 내국인으로 불법 전입 신고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은 15일 신 후보자가 2023년 12월 서울 강남구 논현2동 주민센터에 자필로 제출한 장녀 A씨의 전입 신고서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신 후보자는 1999년 영국 국적 취득과 함께 한국 국적을 상실한 A씨를 자신이 보유한 서울 강남구 동현아파트에 전입 신고했습니다. A씨는 주민등록이 아니라 외국인 거소 등록을 해야 했지만, 신 후보자는 A씨의 옛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 그를 내국인으로 가장했습니다. 천 의원은 이를 '주민등록 또는 주민등록증 등에 관해 거짓의 사실을 신고 또는 신청'하는 행위를 금지한 주민등록법 위반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모두의카드' 이용자 500만명 돌파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진성준 국회 예결위원장,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등 내빈들이 14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모두의카드' 이용자 500만명 기념식에서 기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진성준 국회 예결위원장,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등 내빈들이 14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모두의카드' 이용자 500만명 기념식에서 기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대중교통비 일부를 환급해주는 '모두의카드(K-패스)' 이용자가 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습니다. 2024년 5월 도입 이후 23개월 만입니다. 이용자는 지난해 2월 말 300만 명, 같은 해 10월 말 4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사용 지역 확대와 제도 개편에 힘입어 6개월 만에 100만 명이 더 늘었습니다. 모두의카드는 처음에는 대중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시작했고, 올해 1월부터는 기준 금액을 넘는 교통비를 전액 무제한 환급하는 정액제가 도입됐습니다. 올해 이용자는 월평균 대중교통비 6만3000원을 쓰고 2만1000원을 환급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청년층은 월평균 2만2000원, 저소득층은 3만4000원을 돌려받았고, 약 44만 명은 정액제를 통해 4만1000원을 환급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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