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3관왕

입력 2026-04-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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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한 스마트 차단기 ’Compact ACB’ (사진=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한 스마트 차단기 ’Compact ACB’ (사진=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3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스마트 차단기 ‘컴팩트 ACB(Compact ACB)’ △차세대 자동화 솔루션 ‘XGT 통합 세이프티 PLC’ △에너지 컨설팅 플랫폼 ‘비욘드 X-이네이블(Beyond X - Enable)’이 각각 제품·서비스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컴팩트 ACB’는 공간 효율을 높인 스마트 차단기로 NFC와 블루투스를 통해 설정과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조작 요소를 직관적으로 구분해 현장 사용성을 강화했다. ‘XGT 통합 세이프티 PLC’는 산업 현장 제어 장치로 고속·고정밀 제어와 안전 기능을 단일 CPU에 통합했다. OLED 디스플레이와 전면 포트, 모듈형 구조를 적용해 설치와 유지보수 효율을 높였다. ‘비욘드 X-이네이블’은 AI·클라우드 기반 에너지 컨설팅 플랫폼이다. 대시보드와 월별 리포트를 통해 탄소중립 관련 데이터 분석과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력·자동화 사업 전반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성과 직관성을 디자인으로 구현한 결과”라며 “스마트그리드와 스마트팩토리 환경에 맞는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글로벌 디자인상으로, 독일 레드닷,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올해는 68개국 약 1만 건의 출품작이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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