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의원실에서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1심 선고 관련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11.20 (연합뉴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과 관련해 “경솔한 SNS 가짜뉴스 퍼 나르기로 외교판을 들쑤셔 놓았다”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도리어 국민과 야당을 향해 어처구니없는 훈시를 늘어놓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본인 스스로도 급히 SNS를 삭제해놓고 뭐하는건가”라고 지적했다.
또 “이것도 불법대북송금처럼 이화영이 한거라고 발을 뺄 건가? 상습적 죄 지우기, 증거인멸이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번에도 어려운 국제 정세 속에서, 사실 확인도 안 된 영상을 퍼 올려 타국을 자극해 스스로 외교·안보 판에서 최악의 악수를 연이어 두고 있는건 바로 대통령 자신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 식으로 국내외서 룰도 지키지 않고, 거짓선동을 일삼는 건, 명인전이 아니라 기인전이고, 하수일 뿐이다”라며 “국민께 사과부터 하고 스마트폰 끄고 SNS 기행을 멈추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