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세계 혈우인의 날’ 맞아 환아 소원 성취 캠페인 진행

입력 2026-04-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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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혈우재단·메이크어위시(MAKE A WISH)재단과 협력…혈우병 환아 정서 지원

▲GC녹십자 임직원들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세계 혈우인의 날(4/17) 캠페인을 기념하는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GC녹십자)
▲GC녹십자 임직원들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세계 혈우인의 날(4/17) 캠페인을 기념하는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GC녹십자)

GC녹십자는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을 기념해 한국혈우재단, 메이크어위시(Make A Wish) 코리아와 함께 혈우병 환아를 위한 ‘소원 성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혈우연맹(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WFH)은 혈우병 및 출혈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17일을 ‘세계 혈우인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혈우병은 혈액 내 응고인자 결핍으로 인해 출혈이 쉽게 발생하는 희귀 유전성 질환으로 국내에는 약 2500명의 환자가 등록돼 있다.

이번 캠페인은 혈우병 환아들의 정서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GC녹십자는 한국혈우재단 및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협력해 18세 미만 혈우병 환아를 대상으로 사연을 신청받고 선정된 환아들의 소원을 실현해 줄 예정이다.

소원 성취 프로그램은 환아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회사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환아 개개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맞춤형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진영 GC녹십자 SC본부장은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환아들에게 작은 기쁨과 용기를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희귀질환 대표기업으로서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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