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첫 ‘금융위人상’ 시상…성과주의 조직문화 강화

입력 2026-04-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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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개혁·새도약기금·주가조작 조사 성과 인정
성과 중심 조직문화 확산…금융위원장 표창·메달 수여

▲(왼쪽부터) 정인건 주무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용준 사무관, 이상원 사무관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위人상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위원회)
▲(왼쪽부터) 정인건 주무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용준 사무관, 이상원 사무관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위人상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우수한 정책 성과를 창출한 직원 3명에게 총 18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파격 보상을 제공해 공직사회 사기를 높이고 성과 중심 조직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포상 대상자는 대국민·내부 추천을 거쳐 모집했고 내외부 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이용준 사무관은 '자본시장 체질개선 방안'을 총괄하며 중복상장 원칙 금지,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업 가치 제고, 토큰증권 활성화 등 세부 개선안을 마련했다. 이상원 사무관은 새도약기금 신설과 운영을 주도해 올해 3월 말까지 8조2000억원 규모 채권을 매입하고 1조8000억원 규모 채권을 소각했다. 정인건 주무관은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의 포렌식 전문가로 참여해 주요 불공정거래 사건의 증거 확보와 혐의 입증에 기여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혁신적 성과를 낸 공무원이 확실히 인정받는 조직이 국민을 위한 더 큰 성과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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