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인상 몰표를 받았던 20기 영식이 0표 위기에 놓였다.
9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솔로남녀들의 두 번째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이번 데이트 선택은 남녀 공동 선택으로 진행됐다. 여성들의 선택으로 낮 데이트를, 남성들의 선택으로 밤 데이트를 하는 방식이었다.
먼저 선택에 나선 17기 순자는 1순위인 20기 영식이 아니라 27기 영철을 택했다. 이에 대해 “다대일 데이트를 피하고 싶었다. 영철님과 이야기를 하고 확신을 갖은 뒤 영식님과 이야기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24기 순자도 1순위는 20기 영식이었지만 18기 영호를 택했다. 오전의 대화에서 영식으로부터 거절을 당한 만큼 자신과 또 다른 캐미를 보여줄 18기 영호를 택한 것.
15기 순자도 첫인상에서는 20기 영식을 택했지만 이번 선택에서는 18기 영호를 택했다. 그러면서 “재치있고 센스있으시니 잘 이끌어 주실 것 같았다. 그래서 이야기 나눠보고 싶었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20기 영식을 제외한 다른 솔로남들에게 몰표를 받은 25기 영자는 공교롭게도 20기 영식을 택했다. 25기 영자에게는 18기 영호, 28기 영철, 20기 영식이 마음에 있었고 가장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20기 영식을 택한 것.
이에 17기 순자가 오길 바랐던 20기 영식은 물론 다대일을 피하고자 다른 선택을 했던 17기 순자는 의외의 상황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27기 현숙은 13기 상철을 택했다. 현숙은 18기 영호에게 선택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이것을 깨고 상철을 택하면서 이변을 만들어 냈다.
이로써 누구에게도 선택받지 못한 15기 영철만이 고독정식에 당첨됐다. 영철은 “예상 못 했다. 한 번 정도는 먹지 않을까 했는데 두 번까지는 예상을 못 했다.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 최대한 담담하게 있어 보려고 노력했다”라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