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원유·나프타 수급 위해 오늘 출국…카자흐-오만-사우디 방문"

입력 2026-04-07 11:3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훈식 비서실장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동상황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훈식 비서실장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동상황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원유·나프타 추가 확보를 위한 특사 자격으로 7일 출국한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대체 공급선 확보를 위한 고위급 외교에 직접 나서는 것이다.

강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로 원유와 나프타 추가 확보와 관련된 협의를 위해 오늘 저녁 출국해 카자흐스탄, 오만 사우디에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산업통상부 등 관계 부처와 국내 에너지 기업이 함께 한다.

강 실장은 "우리나라 경제는 중동 지역에서 도입되는 석유와 나프타에 크게 의존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우리 경제 특성상 중동 상황이 완전히 해결되기 전까지는 대체 공급선, 대체 공급선을 확보하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강 실장은 석유류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말잔치로 끝나지 않도록 석유와 나프타 등을 도입하는 기업과 긴밀히 협의하고, 유조선이나 석유제품 운반선이 국내 항구에 도착하기 전까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했다.

또 "수급 불안 우려가 제기된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21,000
    • +2.34%
    • 이더리움
    • 3,171,000
    • +3.9%
    • 비트코인 캐시
    • 528,500
    • -1.58%
    • 리플
    • 2,031
    • +2.63%
    • 솔라나
    • 128,700
    • +4.38%
    • 에이다
    • 367
    • +2.23%
    • 트론
    • 544
    • +0.18%
    • 스텔라루멘
    • 222
    • +4.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10
    • +0.14%
    • 체인링크
    • 14,260
    • +3.63%
    • 샌드박스
    • 107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