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기아, 신차 효과 본격화…1분기 기점 증익 전환 기대"

입력 2026-04-07 08: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화투자증권)
(출처=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7일 기아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미국 관세 영향으로 다소 부진하겠지만, 신차 효과가 본격 확인되면서 연중 증익 흐름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4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김성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의 1분기 매출액이 28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조2000억원으로 26.5%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미국 판매 감소 영향이 있었지만 유럽과 인도 판매가 견조했고,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수익성은 관세 영향과 환율 부담으로 훼손될 전망"이라며 "1분기 관세 영향이 6520억원 수준에 달하고, 기말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 부담까지 반영되면서 영업이익률이 7.7%로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2분기부터는 신차 효과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북미에서는 텔루라이드 출시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의 현지 생산이 시작되고, 유럽에서는 EV4·EV5에 이어 EV2 물량 확대가 기대된다. 인도에서도 시로스와 셀토스 풀체인지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신차 중심의 물량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내다봤다.

더불어 "지난해 순이익 감소 흐름이 올해는 신차 확대와 관세 부담 완화로 증익 국면으로 전환될 것으로 본다"라며 "9일 예정된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로보틱스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전략이 구체화할 경우, 단순 완성차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 가치까지 반영하는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4.0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4.0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57조 달성⋯‘사상 최대’
  • 단독 예산 800만원의 민낯⋯ ‘제3금융중심지’ 공회전 10년째 [금융메카 분산의 역설 ①-1]
  • 트럼프 “합의 불발 시 7일 자정까지 이란 교량·발전소 파괴”
  • 신약 먹거리 확보전…유망 파이프라인 ‘찜’ [차세대 신약, 외부로 확장①]
  • 뉴욕증시·유가, 이란전 기대·불안 교차에 소폭 상승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화려한 빌딩 숲 속 그늘 드리운 공실…가산디지털단지 지식산업센터 [르포]
  • 증권사 판 더 커진다…IMA가 여는 머니무브 [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中-①]
  • 단독 서민금융 보증 시스템 대수술… ‘기관 직접 공급’ 시대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7 09: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826,000
    • -0.73%
    • 이더리움
    • 3,184,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0.46%
    • 리플
    • 1,994
    • -1.19%
    • 솔라나
    • 120,400
    • -3.68%
    • 에이다
    • 370
    • -3.9%
    • 트론
    • 477
    • -1.04%
    • 스텔라루멘
    • 236
    • -4.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80
    • -5.24%
    • 체인링크
    • 13,300
    • -1.34%
    • 샌드박스
    • 115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