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휴게소 황산 누출 사고 발생

입력 2026-03-2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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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재난문자 발송

▲함안휴게소 황산 40ℓ 누출 사고 발생 (출처=로드플러스 캡처)
▲함안휴게소 황산 40ℓ 누출 사고 발생 (출처=로드플러스 캡처)

27일 오전 경남 함안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황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경남 함안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8분께 남해고속도로 순천~부산 구간 함안휴게소(부산 방향)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탱크로리 차량에서 황산 약 40ℓ가 흘러나왔다.

현장에 있던 운전자가 차량에서 액체가 새어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하면서 사고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함안군은 사고 발생 직후인 오전 11시 52분께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함안휴게소 내 황산 누출사고 발생. 인근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차량은 해당 지역을 우회해달라”고 안내했다.

또 한국도로공사 역시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양방향) 내 위험물질 유출로 진입을 통제 중이라며, 이용 차량에 다음 휴게소 이용을 권고하는 안전 안내를 내렸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추가 확산을 막는 한편, 누출된 황산을 다른 차량으로 옮겨 담는 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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