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윤한홍 ‘관저 이전 의혹’ 국회 정무위원장실 압수수색

입력 2026-03-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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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 김지미 특검보가 23일 경기도 과천 특검사무실에서 수사 관련 사항을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 김지미 특검보가 23일 경기도 과천 특검사무실에서 수사 관련 사항을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이 ‘관저 이전 의혹’ 사건과 관련해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국회 정무위원장실을 압수수색했다.

26일 오후 김지미 특검보는 경기도 과천 특검팀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서 오늘 국회 정무위원장실을 압수수색했다"면서 “윤 정무위원장의 관여 여부를 살펴보기 위한 수사 과정이 일환"이라고 말했다.

윤 위원장이 휴대전화 비밀번호 해제를 거부하는 등 수사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윤 위원장은 2022년 윤석열 전 대통령 인수위에서 대통령 관저 이전 태스크포스(TF) 장을 맡은 바 있다. 관저를 서울 용산구 한남동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부당 개입한 의혹을 받는다.

종합특검은 TF 구성원으로 일했던 현 쿠팡 임직원 박모 씨에 대해서도 업체 선정 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살펴보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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