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컴백' 넷플릭스 주간 1위⋯전세계 1천840만명 시청

입력 2026-03-2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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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등 24개국서 주간 1위
총 80개국 주간 시청률 10위에 들어
리더 RM "우리가 함께 있는 게 중요"

(출처 넷플릭스)
(출처 넷플릭스)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넷플릭스 주간 시청 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1840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의 실시간(한국시간 3월 21일) 및 방송 종료 후 24시간 이내 시청자 수가 총 184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비영어권 쇼 가운데 압도적인 1위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 BTS의 컴백 무대를 담은 이 영상은 한국은 물론 일본과 필리핀·인도네시아·멕시코·불가리아 등 전 세계 24개국에서 주간 1위에 올랐다. 이를 포함한 총 80개국에서 주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공식 채널을 통해 BTS 관련 콘텐츠가 26억2000만 회 노출됐다.

미국 연예전문 매체 ‘버라이어티’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의 성공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며 “4년 전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고, 이번이 그들의 첫 공식 (완전체) 무대였다”고 평했다.

BTS는 2022년 12월 그룹 내 맏형 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7명의 멤버가 모두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며 이른바 ‘군백기(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가졌다. 지난해 6월 모두 전역하거나 소집 해제됐고, 이번에 선보인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복귀했다.

BTS 7명 멤버는 광화문 컴백 라이브를 마친 뒤 전날 저녁 미국 뉴욕을 찾았다. 약 4년 만에 ‘완전체’로 선 미국 무대다. 리더 RM은 새 앨범 ‘아리랑’(ARIRANG)을 통해 아미들이 기억해 줬으면 하는 메시지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우선은, 우리가 여기 있다는 점. 두 번째는 우리가 여기 다 함께 있다는 점”이라며 “개인적으로 이 두 가지만 중요하다”고 답하기도 했다.

넷플릭스는 오는 27일 BTS가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BTS: 더 리턴’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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