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원컴퍼니는 신해동 전 패스트캠퍼스 총괄 대표와 김동혁 전 콜로소 부문 대표를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20일 이사회를 통해 결정됐다. 데이원컴퍼니는 창립 초기부터 회사를 함께 키워온 내부 경영진을 전면 배치해 조직·사업·기술 전반의 변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민 전 대표는 대표직에서 물러나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를 맡는다. 앞으로 회사의 인공지능(AI) 전략과 기술 방향을 총괄하며 교육 서비스 전반의 AI 전환에 집중할 예정이다.
데이원컴퍼니는 이번 공동대표 체제 전환을 전사 혁신과 사업 구조 재편,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각 브랜드 중심으로 성장해온 사업 구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사업 간 협업 체계와 실행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해동 신임 대표는 데이원컴퍼니 합류 후 10여 년간 주요 사업을 이끌며 패스트캠퍼스 B2C·B2B·B2G 부문을 총괄했다. 최신 기술 트렌드를 교육 상품과 사업 기회로 연결하고 B2C 부문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확대를 이끌었다.
김동혁 신임 대표는 삼성디자인교육원에서 비주얼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디지털 에이전시 이모션을 거쳐 데이원컴퍼니에 합류했다. 이후 콜로소의 국내외 서비스를 론칭하고 운영하며 글로벌 사업 성장과 해외 매출 확대를 주도했다.
데이원컴퍼니는 향후 1~2년이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해 조직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시기라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AI 전환 과제는 이 CAIO가 직접 맡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 신임 대표는 “사업과 조직 전반의 실행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실질적 변화”라며 “AI 교육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교육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대표는 “이번 체제 전환은 데이원컴퍼니의 콘텐츠 경쟁력과 사업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한층 본격화하고, 해외 시장에서 확실한 리더십을 갖춘 교육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