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PTE 2026’서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입력 2026-03-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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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E 2026 전시회방문객들이 인천공항 전시관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PTE 2026 전시회방문객들이 인천공항 전시관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7일부터 19일까지(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여객 터미널 엑스포(PTE World)’에 참가해 공항 운영 경험과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여객 터미널 엑스포는 전 세계 400여 개 공항과 정부기관,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항 산업 전시회로 매년 1만 명 이상의 항공업계 관계자가 찾는다.

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인천공항 전시관’을 운영하며 약 1000여 명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해외 공항사업과 운영 역량을 홍보했다. 전시관에서는 공사가 개발한 공항 디지털 전환 수준 진단 솔루션(A-DMA)을 비롯해 국내 기업들과 협력해 개발한 공항 운영 기술을 함께 선보였다.

특히 AI 기반 서비스 로봇과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 공항 운영에 적용된 기술을 시연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관련 솔루션에는 LG전자, LG CNS, 클로봇 등 국내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벡텔, 폴란드 신공항사 CPK 등 해외 공항 및 인프라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공사는 행사 기간 중 ‘로봇과 사람이 만나는 인천공항’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열고 AI 기반 공항 운영 방향과 미래 비전도 제시했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천공항의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해 해외 사업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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