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 안전망'...전북도 5개년 종합계획 추진되나

입력 2026-03-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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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경. (사진제공=전북도)
▲전북도 전경. (사진제공=전북도)

전북도는 유기동물 보호와 반려동물 시설 확충을 위해 2026∼2030년 478억원을 들이는 '제3차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사람과 동물이 다 함께 행복한 동물복지 선진국 실현이다'는 비전을 세웠다.

실제 △동물복지 안전망 강화 △동물복지 인프라 확충 △반려동물 문화 확산이다.

또 △동물영업·의료체계 개선 등 4개 분야의 19개 과제를 확정했다.

먼저 동물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유기동물 구조·보호와 입양 지원 사업에 92억원을 투입한다.

유실·유기동물 구조 보호(12억원), 입양비 지원(6억원), 구조장비와 사후관리(3억원) 등으로 관리체계도 촘촘히 짠다.

또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에 94억원, 실외 사육견 중성화 사업에 41억원을 들인다.

동물보호시설도 늘린다.

도는 동물보호센터 건립 사업에 70억원을 배정했다.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 조성(30억원), 반려동물 놀이시설 설치(5억원)도 추진한다.

민선식 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종합계획은 전북이 동물복지 우수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책임 있는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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