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장관“작업중지권 활성화 노력 감사”⋯현대·GS건설 등에 감사패

입력 2026-03-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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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9일 오전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건설안전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와 건설사 최고경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19일 오전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건설안전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와 건설사 최고경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작업중지권 활성화를 강조하며 업계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건설안전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근로자의 작업중지권 행사 독려 등 자발적인 안전관리 정책을 추진한 건설사의 노력을 격려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주요 건설사의 안전관리 우수사례가 공유됐으며 제도 개선과 관련한 다양한 건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 장관은 “안전한 건설현장이 곧 지속 가능한 건설업계 성장”이라며 “지난해가 건설안전에 대한 인식 전환의 해였다면 올해는 정부와 업계, 현장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건설현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며 “생명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자구적 노력을 이어가는 건설사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간담회 이후에는 작업중지권 행사를 적극 장려한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GS건설 등 4개 건설사에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 장관은 “작업중지권은 근로자가 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제도”라며 “인센티브 도입 등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업계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건설사의 안전관리 역량이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자리 잡고 K-건설이 가장 안전한 건설로 인정받길 기대한다”며 “정부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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