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원전주 동반 상승세⋯유가 불안·AI 전력·정책 모멘텀 겹쳐

입력 2026-03-18 10:2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에너지 공급망 불안과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 정부의 원전 정책 등이 맞물리며 원전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6.85% 오른 1만4150원에 거래 중이다. GS건설(9.09%), 우리기술(7.68%), LS ELECTRIC(6.82%), DL이앤씨(5.82%), 두산에너빌리티(3.07%) 등도 일제히 오름세다.

중동 분쟁 등으로 석유와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망 불안이 지속되자 원자력이 대안으로 떠오른 결과로 풀이된다. 여기에 AI 산업 확대로 인한 전력 수요 급증이 원전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 정책 및 지자체의 원전 유치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에너지 수급 관리를 위한 원전 이용률 제고 대책을 발표했다. 전날 울산 울주군은 신규 원전 건설 후보 부지 유치 신청서를 한국수력원자력에 공식 제출했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미국 기업과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한 370메가와트(㎿)급 스팀터빈 및 발전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북미에 스팀터빈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계약 상대를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업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xAI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시각 한전산업(5.61%), 효성중공업(5.03%), 현대건설(4.53%), 오르비텍(3.19%) 등 다른 원전주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285,000
    • -0.33%
    • 이더리움
    • 3,407,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0.38%
    • 리플
    • 2,093
    • +1.75%
    • 솔라나
    • 137,700
    • +5.11%
    • 에이다
    • 403
    • +3.07%
    • 트론
    • 518
    • +0.78%
    • 스텔라루멘
    • 241
    • +2.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60
    • +0.04%
    • 체인링크
    • 15,390
    • +5.12%
    • 샌드박스
    • 121
    • +5.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