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노조 "공항운영사 통합 반대…총파업 불사"

입력 2026-03-16 19:0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국제공항.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DB)
▲인천국제공항.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DB)

인천공항 노조가 공항운영사 통합 방안을 강행하면 총파업도 불사하겠다고 예고했다.

16일 인천공항졸속통합저지공동투쟁위원회는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통합은 지방공항 정책 실패와 신공항 재정 부담을 인천공항에 떠넘기려는 무책임한 책임 전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대대적인 '공공기관 개혁' 주문에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 공항운영사 통합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반발한 것이다.

이들은 "인천공항의 재정과 운영 역량이 분산되면 시설 개선이 늦어지고 공항 혼잡은 심화되며 여객 대기시간도 길어지고 서비스 품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5만 인천국제공항 노동자는 3개 공항운영사 통합을 단호히 반대한다"며 "만약 정부가 끝내 이를 강행한다면 총파업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총력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진짜 사장’ 문 두드린 13만 하청… 산업지도 뒤흔드는 ‘원청 교섭 쓰나미’ [노란봉투법 한 달, ‘교섭의 덫’]
  • 단독 공소시효 3일 남기고 고발…공정위→검찰, 평균 3년6개월 [전속고발권 해부①]
  • “드론을 막아라”…‘요격 산업’ 전성기 열렸다 [이란전發 글로벌 방산 재편 ③]
  • “외국인, 팔 만큼 팔아 이제 ‘사자’세 진입”⋯삼전ㆍSK하닉 다시 사들인다
  • 대전 오월드 탈출 늑대 수색 '사흘째'…대체 어디에
  • 비에 씻긴 줄 알았는데…퇴근길 다시 ‘미세먼지’ [날씨]
  • “한 번뿐인 결혼”...백화점업계, ‘명품 예물’ 꽂힌 예비부부 유치전 치열
  • 상대원2구역, 조합-전 조합장 갈등 격화⋯총회도 ‘법정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11: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288,000
    • +1.53%
    • 이더리움
    • 3,263,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0.76%
    • 리플
    • 2,001
    • +0.7%
    • 솔라나
    • 124,000
    • +1.31%
    • 에이다
    • 377
    • +1.34%
    • 트론
    • 475
    • +0.42%
    • 스텔라루멘
    • 2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30
    • -2.61%
    • 체인링크
    • 13,350
    • +2.38%
    • 샌드박스
    • 115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