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사내 협업 서비스에 AI ‘실시간 통역’ 도입

입력 2026-03-16 09:2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앤컴퍼니그룹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외관 (사진=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그룹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외관 (사진=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사내 협업 플랫폼에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통역 기능을 도입하며 글로벌 조직 간 협업 지원을 강화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AI 기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컴HK(CommHK)’에 실시간 통역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능은 회의 중 발생하는 음성을 AI가 실시간으로 인식해 번역하고 자막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등 총 12개 언어를 지원하며 동시에 최대 3개 언어까지 자막으로 표시할 수 있다. 글로벌 조직 간 회의에서 발생하는 언어 장벽을 낮추고 의사소통 속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회의 내용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기능도 함께 도입됐다. 회의 중 발화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종료 후 주요 내용을 구조화된 형태로 정리해 제공한다. 회의 결과를 별도로 정리하는 업무 부담을 줄이고 정보 관리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기능은 그룹 내부 AI 플랫폼 환경에 맞춰 개발됐다. 기업 내부 시스템에서 운영되는 만큼 회의 데이터 보안과 관리 체계를 유지하면서 협업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컴HK’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이 글로벌 조직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2024년 7월 도입한 번역 전문 AI 서비스다. 이번 기능 추가로 다국어 환경에서의 협업 효율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진 한국앤컴퍼니그룹 디지털전략실장은 “AI는 단순 업무 자동화를 넘어 커뮤니케이션과 같은 사람 중심 영역에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며 “AI와 사람이 협력하는 업무 환경을 통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24년부터 임직원이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 AI 서비스(Hankook AI Services)’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대화형 AI 서비스 ‘챗HK(ChatHK)’와 번역·협업 서비스 ‘컴HK’로 구성돼 있으며 기능 고도화를 통해 그룹 전반의 AI 기반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단독 정부 잘못인데도 수백억 손해배상부터…한화오션·강남 등 방산업체 잇단 승소 [소송늪 빠진 K방산 ①]
  • 주가는 바닥인데 기술수출은 역대급…엇갈린 K바이오
  • “주식해 번 돈으로 갈아타기”…증시 호황 이익, 부동산으로[유동성의 종착역①]
  • 스페이스X, 공모주 추가 배정…조달액 750억→857억달러로 ‘초대박’
  • 네타냐후 "전쟁 끝나지 않아⋯이란 대리 세력과 계속 싸울 것" [미·이란 종전]
  • 스페인 충격에 빠뜨린 카보베르데…외신 "승리 같은 무승부" [북중미 월드컵]
  • 단독 국산화 '반도체 생명수' 수질 日 턱밑 추격…유기물은 우위 [물의시대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6.16 10: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700,000
    • +1.62%
    • 이더리움
    • 2,700,000
    • +5.1%
    • 비트코인 캐시
    • 337,100
    • +7.02%
    • 리플
    • 1,852
    • +4.81%
    • 솔라나
    • 111,500
    • +4.99%
    • 에이다
    • 267
    • -2.2%
    • 트론
    • 480
    • +0%
    • 스텔라루멘
    • 321
    • +13.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030
    • +3.26%
    • 체인링크
    • 12,460
    • +2.47%
    • 샌드박스
    • 80.7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