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주가조작 신고하면 부자 될 수 있어"…포상금 상한 폐지 홍보

입력 2026-03-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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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주가 조작 신고 포상금 상한선 폐지 정책을 언급하며 내부 고발을 독려했다.

이 대통령은 14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금융위원회가 제작한 관련 홍보 영상을 공유하며 "좋은 나라 만들면서 부자 되는 방법"이라고 적었다.

해당 영상은 주가조작을 신고해 포상금을 받은 직장인이 고급 슈퍼카에서 내리는 장면으로 시작해 신고 방법과 포상금 지급 제도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 범죄 내부 고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주가조작·회계부정 등 신고 포상금 상한을 폐지하고 적발·환수된 부당이득이나 과징금의 최대 30%까지 포상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에도 "주가조작을 신고하면 수십억, 수백억 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며 "로또보다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하며 신고 참여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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