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서울 소상공인 전용 ‘안심통장’ 출시

입력 2026-03-12 10:5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케이뱅크)
(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서울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전용 마이너스통장 상품 ‘안심통장’ 사업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심통장은 서울 지역 자영업자를 위해 서울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케이뱅크를 포함한 6개 협력 은행이 참여해 19일부터 사업이 시작된다. 상반기에는 약 2000억원 규모(2만명)의 자금이 먼저 공급되며, 올해 전체 지원 규모는 총 5000억원 수준이다.

안심통장은 개인사업자 1인당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승인된 한도 내에서 필요한 만큼 자유롭게 인출하고 상환할 수 있다. 대출 금리는 연 4.8% 수준으로, 평균 연 14%대인 카드론 금리보다 낮아 자영업자의 금융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가운데 △업력 1년 초과 △최근 3개월 매출 합계 200만원 이상 또는 연간 매출 1000만원 이상 △대표자 개인 신용평점(NICE 기준) 600점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한 사업자다.

특히 만 39세 이하이면서 업력 3년 이상인 청년 사업자의 경우 기존 대출 관련 심사 요건이 일부 완화돼 이용 문턱이 낮아졌다.

케이뱅크는 상품 출시를 맞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18일까지 케이뱅크 앱에서 안심통장 사전 알림을 신청한 고객 가운데 20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 케이뱅크를 통해 안심통장을 개설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최대 300만원의 상생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1등 300만원(1명) △2등 100만원(2명) △3등 10만원(20명) △4등 3만원(100명) △5등 1만원(877명) 등으로 구성된다.

대출 신청은 19일부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대면 절차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영업일 기준 1일 이내 대출 승인이 이뤄진다. 시행 첫 주인 19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신청 5부제가 적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미국·이란 교착 상태에도 뉴욕증시 S&P500·나스닥 또 최고치 [종합]
  • 코스피, 사상 첫 6600선 돌파, 대형주 60% 뛸 때 소형주는 20%…‘양극화’
  • 균형발전 역행하는 하늘길 ‘쏠림’…공항 경쟁력 다시 점검해야 [국민 위한 하늘길 다시 짜자①]
  • 100만원 넘는 ‘황제주’, 일년 새 1개→9개⋯치솟는 주가에 높아진 문턱
  • 단독 한컴, '권고사직 통보 후 재배치' 이례적 인사 진통...고용 불안 혼란
  • 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서비스업은 여전히 '암울'
  • 지분율 90% 넘어도… 상법 개정에 '공개매수 후 상폐' 난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13: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14,000
    • -2.51%
    • 이더리움
    • 3,403,000
    • -3.87%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41%
    • 리플
    • 2,068
    • -3.05%
    • 솔라나
    • 125,000
    • -3.7%
    • 에이다
    • 368
    • -1.87%
    • 트론
    • 482
    • +0.42%
    • 스텔라루멘
    • 246
    • -3.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20
    • -3.56%
    • 체인링크
    • 13,790
    • -2.2%
    • 샌드박스
    • 114
    • -5.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