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기업 대안정보 기반 신용평가 개편

입력 2026-03-11 13:4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협은행)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기업 신용평가에 대안정보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평가모형을 개편했다.

농협은행은 기업여신 리스크 관리의 정밀도를 높이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 비재무 신용평가 체계인 ‘벤치마크모형’을 전면 개선했다고 9일 밝혔다.

벤치마크모형은 기업의 다양한 재무정보와 대안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비재무 평가 항목별 기준등급을 자동 산출하는 데이터 기반 평가모형이다. 심사자의 정성적 판단을 보완하고 평가의 객관성과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참조 지표로 활용된다.

이번 개편은 기존 재무정보 중심 평가에서 나아가 매출·매입 거래정보, 고용정보, 공시 및 외부평가 정보 등 다양한 대안정보를 폭넓게 반영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사업 경쟁력과 미래 성장성을 보다 정교하게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혁신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재영 NH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은 “기업의 가치를 보다 입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신용평가 체계를 고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신용평가의 변별력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거래대금 폭증에 ‘실적 잭팟’…5대 증권사 1분기 영업익 3조
  • 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직 다시 수행하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20,000
    • +0.62%
    • 이더리움
    • 3,107,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0.96%
    • 리플
    • 2,088
    • +1.36%
    • 솔라나
    • 130,200
    • +0.15%
    • 에이다
    • 391
    • +0.51%
    • 트론
    • 436
    • +0.46%
    • 스텔라루멘
    • 24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50
    • +4.83%
    • 체인링크
    • 13,590
    • +1.8%
    • 샌드박스
    • 122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