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입력 2026-03-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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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6명은 침대를 수면 외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의집'이 이용자 7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2.6%는 '침대를 수면 이외의 용도로 사용한다'라고 답했다.

휴식할 때 침대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30분~1시간'이라고 답한 비중은 36%, '1시간 이상'은 33.4%에 달했다.

침대 위 활동은 스마트 기기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었다. 78.4%(복수응답)가 침대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답했으며 '영상 시청(66.6%)', '휴식(34.4%)', '독서(21.8%)', '대화/통화(14.5%)' 등이 뒤를 이었다.

아파트 거주 2인 가구의 78.7%, 신혼 가구의 82.1%가 침대에서 영상을 시청한다고 답해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침대를 대형 소파처럼 활용해 TV나 OTT 콘텐츠를 즐기는 '침실 시네마'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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