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KAI, 항공분야 K-방산 수출체계 구축 '맞손'⋯전주기 기술지원 협력

입력 2026-03-10 16:2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외 교정·시험서비스 및 자격훈련 체계 마련

▲수출체계구축사업 협약식에 참석한 KTL과 KAI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L)
▲수출체계구축사업 협약식에 참석한 KTL과 KAI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L)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손잡고 장비 개발부터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항공분야 기술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KTL은 10일 KTL 진주본원에서 KAI와 항공분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KAI-KTL 수출체계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항공기 수출이 확대됨에 따라 항공기 운용 및 정비에 필요한 장비의 교정 및 측정 등 기술지원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실제 KAI의 FA-50 전투기 폴란드 수출 시에도 현지 공군을 대상으로 계측기 교정, 장비 운용훈련, 적합성 평가 표준장비 운용 등 기술지원 체계 구축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항공기 수출은 장비 교정, 인력 교육, 유지보수 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사후 관리가 수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에 KTL은 해외시장 기술 지원을 통해 수출 장비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방산 시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KAI와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해외 수출장비 교정 및 시험서비스 체계 구축 △교정용 표준장비 해외 운송 지원 체계 구축 △FA-50 등 수출장비 계측기기에 대한 자격훈련 체계 구축 △표준장비 교정 매뉴얼 및 정비 지침서 작성 시스템 구축 등 교육·기술개발 전주기에 걸쳐 협력하게 된다.

한편 KTL은 산업통상부 산하 국내 유일 공공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 국내 최다 KOLAS 교정 인정분야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전담조직인 '항공체계구축센터'를 신설해 K-방산 수출체계 구축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81,000
    • +1.63%
    • 이더리움
    • 3,177,000
    • +2.58%
    • 비트코인 캐시
    • 529,500
    • -2.4%
    • 리플
    • 2,035
    • +1.5%
    • 솔라나
    • 128,600
    • +1.74%
    • 에이다
    • 367
    • +0.55%
    • 트론
    • 542
    • -0.37%
    • 스텔라루멘
    • 222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50
    • -1.59%
    • 체인링크
    • 14,300
    • +1.49%
    • 샌드박스
    • 107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