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입력 2026-03-10 15:5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증시가 이란과의 전쟁이 마무리 수순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급반등했다. 코스피는 5530선, 코스닥은 1130선을 회복했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0.72포인트(5.35%) 오른 5532.59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미 증시는 반도체 등 기술주 중심으로 저가매수 유입되며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중동 전쟁 리스크 확산 우려가 지속하며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장 후반부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종전 가능성 언급 속 국제유가 하락 전환에 힘입어 위험 선호 심리가 재차 개선됐다.

이에 따라 코스피도 전일 대비 271.34포인트(5.17%) 오른 5523.21로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6% 넘게 치솟으면서 올해 3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시점의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40포인트(6.14%) 급등한 818.65다.

외국인이 1조6163억원, 기관이 1조160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개인은 2조631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의료·정밀기기(8.45%), 전기·전자(8.55%), 기계·장비(5.43%), 전기·가스(5.21%), 운송장비·부품(1.93%) 등이 강세였다. 섬유·의류(1.53%), 음식료·담배(1.00%), 유통(1.56%) 등도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성전자(8.30%), SK하이닉스(12.20%), 삼성전자우(10.70%), SK스퀘어(8.84%), 두산에너빌리티(6.55%), 삼성생명(5.49%), 현대차(3.55%), 현대모비스(3.42%)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5.40포인트(3.21%) 오른 1137.68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이 4432억원, 개인이 1039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5003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알테오젠(2.46%), 삼천당제약(2.48%), 레인보우로보틱스(3.55%), 리노공업(1.10%), HLB(1.92%), 메지온(1.50%) 등이 올랐다. 에코프로비엠(0.25%), 에코프로(0.43%)도 소폭 상승했다. 에이비엘바이오(-2.37%), 코오롱티슈진(-2.12%), 리가켐바이오(-5.15%) 등은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코스피, 장초반 4% 급락 딛고 7500선 상승 마감
  • '천세'만 철저했던 고증…'21세기 대군부인'이 남긴 것 [해시태그]
  • 단독 한국거래소, 장외파생 안전판 점검…위기 시나리오·증거금 기준 손본다
  • 중고 전기차, 1순위 조건도 걱정도 '배터리' [데이터클립]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915,000
    • -2.08%
    • 이더리움
    • 3,136,000
    • -3.69%
    • 비트코인 캐시
    • 550,000
    • -10.57%
    • 리플
    • 2,054
    • -2.47%
    • 솔라나
    • 125,600
    • -2.64%
    • 에이다
    • 370
    • -2.89%
    • 트론
    • 529
    • -0.75%
    • 스텔라루멘
    • 218
    • -3.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50
    • -3.44%
    • 체인링크
    • 14,060
    • -2.83%
    • 샌드박스
    • 105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