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교육행정체제통합지원단’ 신설…행정통합 대비 컨트롤타워 구축

입력 2026-03-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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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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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광역 시도 간 행정통합 추진에 대비해 교육 분야 대응 체계를 전담할 ‘교육행정체제통합지원단’을 신설했다.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교육청 조직·인사·재정 통합과 제도 정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육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부는 9일 ‘교육행정체제통합지원단’을 설치하고 광역 시도 통합에 따른 교육행정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지원단은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고 부단장과 2개 팀(기획총괄팀·통합지원팀)으로 구성된다. 기획총괄팀은 교육행정체제 통합 지원 방안 수립과 통합 지역 교육 지원 특례 검토, 교육계 및 대국민 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업·조정 등을 담당한다.

통합지원팀은 통합 지역 교육청의 조직 재설계와 인사 운영 방안 마련, 통합 재정 운용 계획 수립 등 실무적인 통합 지원 업무를 맡는다. 또한 교육행정 정보시스템인 나이스(NEIS)와 에듀파인 등 행정 시스템 통합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통합 추진 과정에서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정례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통합 지역 교육자치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각 시도교육청 역시 행정체제 통합이 지역 교육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별도의 실무추진단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교육행정체제통합지원단은 교육부 훈령에 따라 설치되며, 운영 기간은 2026년 3월 9일부터 2028년 3월 8일까지 약 2년이다. 지원단은 광역 시도 통합에 따른 지방교육행정체제 개편 실행 방안 마련과 제도 개선, 관계기관 협의·조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광역 시도 간 행정체제 통합은 교육현장과 교육행정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사안”이라며 “교육부는 지원단을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시도교육청, 교육계와 긴밀히 협력해 교육행정체제 통합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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