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 전환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입력 2026-03-06 08:0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값시세, 금시세, 금값 등 관심

▲하락 전환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금값시세, 금시세, 금값 등 관심 (출처=한국거래소)
▲하락 전환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금값시세, 금시세, 금값 등 관심 (출처=한국거래소)

국제 금값이 달러 강세와 미국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하락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여전히 존재하지만, 금리가 오르면서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금의 투자 매력이 상대적으로 약해진 영향이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 4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5일(현지시간) 전일 대비 56.0달러(1.1%) 하락한 온스당 5078.7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 현물 가격도 이날 오후 1시 32분 온스당 5076.59달러로 약 1.2% 하락했다.

국내 금 가격도 국제 시세 하락 영향 속에 약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 따르면 한국시간 5일 기준 금 1㎏ 현물 가격은 g당 24만16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510원(0.62%) 하락했다. 장중 고가는 24만3860원, 저가는 24만145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약 41만6880g, 거래대금은 약 1010억원 규모였다.

금 1㎏ 기준 금 가격(g당)은 3일 24만9200원까지 상승하며 단기 고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국제 금값이 하락하면서 4일 24만3110원, 5일 24만1600원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미니 금(100g) 가격도 약세를 나타냈다. 같은 날 g당 24만2400원으로 전일 대비 1070원(0.44%) 하락했다. 거래량은 1만6453g, 거래대금은 약 40억원 수준이었다.

국제 금값 하락의 주요 원인은 달러 강세와 미국 국채금리 상승이다. 금은 달러로 표시되는 자산이기 때문에 달러 가치가 오르면 다른 통화를 사용하는 투자자의 금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 또한 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자산이기 때문에 시장 금리가 상승하면 상대적으로 투자 매력이 낮아진다.

은과 구리 가격도 약세를 보였다. 5월물 은 가격은 온스당 82.46달러로 0.93% 하락했고, 5월물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582.40달러로 1.41% 떨어졌다.

글로벌 국채시장의 기준 역할을 하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4.15%까지 상승하며 지난달 중순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상반기 내내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60% 후반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정세 역시 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크게 오르며 달러와 금리 상승 압력을 자극했다. 같은 시각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 가격은 배럴당 79.48달러로 약 6.74% 급등했고 북해산 브렌트유 5월물은 배럴당 84.45달러로 3.75% 상승했다.

▲하락 전환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금값시세, 금시세, 금값 등 관심 (출처=한국거래소)
▲하락 전환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금값시세, 금시세, 금값 등 관심 (출처=한국거래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580,000
    • -1.41%
    • 이더리움
    • 3,107,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548,000
    • -3.09%
    • 리플
    • 2,008
    • -1.42%
    • 솔라나
    • 127,100
    • -1.78%
    • 에이다
    • 367
    • -1.34%
    • 트론
    • 544
    • +0.37%
    • 스텔라루멘
    • 217
    • -0.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00
    • -1.17%
    • 체인링크
    • 14,240
    • -1.39%
    • 샌드박스
    • 106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