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득점 행진 계속…베식타시 5경기 4골 '폭발'

입력 2026-03-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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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 하는 오현규. (연합뉴스)
▲킥 하는 오현규. (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24·베식타시)가 튀르키예 컵대회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현규는 5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튀르키예 쿠파스 C조 4라운드 차이쿠르 리제스포르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2분 추가 골을 터뜨리며 팀의 4-1 승리에 힘을 보탰다.

베식타시는 전반 27분 아미르 무리요, 전반 38분 살리 우찬의 연속 골로 앞서 나갔고, 오현규가 전반 막판 쐐기 골을 더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후반 36분 카르탈 일마즈가 한 골을 추가했고, 베식타시는 한 골을 내줬지만 4-1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득점으로 오현규는 베식타시 이적 후 공식전 5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달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데뷔전부터 리그 3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구단 역사상 데뷔 후 3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베식타시는 이날 승리로 조별리그에서 3승 1무(승점 10)를 기록하며 페네르바체를 제치고 C조 선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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