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7일부터 ‘갤럭시 S26’ 사전판매 돌입…‘더블 스토리지·AI 구독’ 전면 강화

입력 2026-02-2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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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까지 사전 판매, 3월 11일 공식 출시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27일 가입 시작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판매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판매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 판매에 들어간다. 저장 용량 무상 업그레이드와 구독형 보상 프로그램을 앞세워 초기 수요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 판매를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하고 3월 11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제품은 △갤럭시 S26 △갤럭시 S26+ △갤럭시 S26 울트라 등 3종으로 구성된다.

색상은 코발트 바이올렛, 블랙, 화이트, 스카이 블루 4종이며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는 핑크 골드와 실버 쉐도우 전용 색상의 자급제 모델도 판매한다. 사전 판매는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며 27일 0시부터 삼성닷컴·쿠팡·네이버·11번가·G마켓·CJ온스타일 등에서 라이브 커머스도 운영된다.

가격은 울트라 모델 기준 256GB 179만7400원, 512GB 205만400원, 1TB 254만5400원이다. 갤럭시 S26+는 256GB 145만2000원, 512GB 170만5000원이며 갤럭시 S26은 256GB 125만4000원, 512GB 150만7000원으로 책정됐다.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고객에게 저장 용량을 두 배로 늘려주는 ‘더블 스토리지(Double Storage)’ 혜택을 제공한다. 256GB 모델 구매 시 512GB 모델로 무상 업그레이드되며 갤럭시 S26 울트라 512GB 구매 고객은 24만2000원을 추가하면 1TB 모델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는 기존 가격 차이의 약 절반 수준이다.

이와 함께 갤럭시 버즈4 시리즈 10% 할인 쿠폰, 윌라 3개월 구독권, 갤럭시 스토어 게임 테마 등 콘텐츠 혜택도 제공한다. 사전 구매 고객은 3월 6일부터 제품 수령 및 개통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과 함께 구독형 프로그램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도 새롭게 선보인다. 자급제 모델 구매 후 가입하면 1년 사용 뒤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를 보장받고 삼성케어플러스 파손 보장과 액세서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구독 서비스에는 사이버 금융범죄 보상 기능이 추가됐다. 피싱·스미싱·해킹·파밍 등 피해 발생 시 최대 300만원, 온라인 거래 사기 피해는 최대 50만원까지 보상한다. 구독료는 1·2년형 월 6900원, 3년형 월 8900원이다.

예를 들어 갤럭시 S26 256GB 모델을 사전 구매해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적용받을 경우 12개월 후 반납 시 512GB 기준가의 50%인 75만3500원을 보상받게 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무선 이어폰 신제품 ‘갤럭시 버즈4 시리즈’도 27일 0시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갤럭시 버즈4 프로는 35만9000원, 갤럭시 버즈4는 25만9000원이며 3월 11일 공식 출시된다. 구매 고객에게는 음원 이용권과 액세서리 할인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와 구독 기반 보장 서비스로 안심 사용 경험을 강화했다”며 “더블 스토리지와 잔존가 보장 등 확대된 혜택으로 신제품을 가장 빠르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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