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올자산운용은 ‘다올코리아AI테크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이 설정 이후 15영업일 만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1173억원 규모로 설정한 해당 펀드는 이날 기준 목표수익률 7%를 넘어섰다.
성과 배경으로는 종목 선별 전략이 꼽힌다. 대형 반도체 기업과 함께 글로벌 인공지능(AI) 밸류체인 내 기술 경쟁력과 시장 모멘텀을 갖춘 종목을 선제적으로 편입했다. 주식 편입 비중을 50% 미만으로 유지하고 단기채권과 유동성 자산을 병행해 변동성도 관리했다.
해당 펀드는 AI 산업 밸류체인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면서 국내 우량채권과 유동성 자산을 담는 채권혼합형 상품이다. 출시 당시 SK하이닉스 출신 펀드매니저가 운용을 맡아 관심을 모았다.
목표수익률 달성에 따라 펀드는 주식 비중을 줄이고 국내 채권과 유동성 자산 중심 운용으로 전환한다. 내년 2월 1일 만기 상환까지 우량 채권 위주 전략을 유지할 계획이다.
다올자산운용 관계자는 “글로벌 AI 시장 성장과 국내 반도체 기업 이익 개선 흐름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기획으로 자산 운용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