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대미 수출기업 6000곳 관세환급 지원 [美 상호관세 위법]

입력 2026-02-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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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납부 상호관세에 대한 환급 절차 개별 안내

▲경기 평택항에 수출용 컨테이너와 차량이 세워져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경기 평택항에 수출용 컨테이너와 차량이 세워져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관세청은 미국 연방대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상호관세 부과를 위헌으로 판결함에 따라 대미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관세 환급 기본 절차와 청구 기한 등을 즉시 안내한다고 21일 밝혔다.

통상 미국 관세당국(CBP)에 대한 관세환급 청구는 미국 소재 수입자가 할 수 있다. 하지만 수출자가 수입자를 대신해 관세를 납부하는 무역결제 조건인 관세지급인도조건( DDP)을 활용한 경우 수출자가 CBP에 직접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이에 관세청은 수출입 신고자료 분석을 통해 상호관세 대상 품목과 철강·알루미늄 등 품목관세 대상 물품을 DDP 조건으로 미국에 수출한 기업을 추출할 계획이다.

이후 전국 세관의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통해 미국 환급 관련 정보를 기업별로 개별 제공할 예정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관세부과 대상 물품을 미국에 수출한 2만4000여 개 기업 중 6000여 개 기업이 DDP 조건으로 수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향후 구체적인 환급절차, 방법 등에 대해 미국 CBP의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세청은 CBP 측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관련 동향을 신속히 파악해 우리 수출기업에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대미 통상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비특혜 원산지검증 대응 가이드를 새로이 마련하는 등 우리 수출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추가 지원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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