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 세계 TV 시장서 삼성전자 제치고 1위 차지

입력 2026-02-19 17:0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조사 결과

▲TCL과 삼성전자의 월간 TV 출하량 점유율 추이 (사진제공-카운터포인트리서치)
▲TCL과 삼성전자의 월간 TV 출하량 점유율 추이 (사진제공-카운터포인트리서치)

중국 TV 업체 TCL이 월간 출하량 기준 삼성전자를 제치고 글로벌 1위 자리를 차지했다.

19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TCL의 글로벌 TV 출하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 증가했다.

특회 아시아태평양(APAC), 중국, 중동·아프리카(MEA) 지역에서 큰 폭의 출하 증가를 기록해 북미 및 서유럽의 소폭 감소를 상쇄하면서 전년 대비 출하량이 10% 증가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측은 “TCL은 수개월간 점유율을 확대해왔으며 연말 출하 급증이 12월 삼성전자 추월로 이어졌다”며 “비록 한 달간의 성과이지만 TCL은 전년 대비 지속적인 출하 성장세를 보이는 반면 삼성은 정체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TCL이 소니와의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입지를 점진적으로 강화한다면, 향후 삼성에 더 큰 경쟁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1위 자리를 유지해 왔다.

12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8% 증가했으나 시장 점유율은 전월 대비 4%포인트(p) 하락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가 북미와 남미에서는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지만, 서유럽과 중동·아프리카에서는 더 큰 감소폭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4분기 전체 기준으로는 삼성의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해 TCL을 앞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205,000
    • -2.71%
    • 이더리움
    • 3,048,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519,500
    • -8.38%
    • 리플
    • 1,981
    • -2.37%
    • 솔라나
    • 123,600
    • -4.85%
    • 에이다
    • 359
    • -4.27%
    • 트론
    • 544
    • +0%
    • 스텔라루멘
    • 212
    • -3.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20
    • -2.52%
    • 체인링크
    • 13,820
    • -5.67%
    • 샌드박스
    • 103
    • -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