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JIFF)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AI의 시대에 영화, 예술을 아날로그로 다시 묻다'를 주제로 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19일 JIFF 측에 따르면 이번 공식 포스터는 날카로운 그래픽으로 형상화된 이니셜 'J'를 통해 기존의 상징을 넘어 새로운 표현과 상상력으로 예술의 장르를 확장하는 영화제의 방향성을 표현했다.
손의 감각이 중심이 되는 인쇄물, 종이, 오브제 등을 활용한 아날로그적 제작 방식을 통해 고도화된 기술 환경 속에서 인간적 온기와 영화적 감각을 다시 환기하는 시도를 담아냈다.
공식 포스터 디자인은 김영나 작가가 참여했다. 김 작가는 베를린과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 중이다. 디자인의 언어를 바탕으로 미술의 문법과 만나는 경계를 실험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각적 사유의 가능성을 확장해 왔다.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한 제27회 JIFF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10일간 영화의거리 및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