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친환경차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하이브리드가 성장 견인

입력 2026-02-18 09:0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 투싼 하이브리드 (사진=현대차)
▲현대차 투싼 하이브리드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00만대를 넘어섰다.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둔화한 가운데 하이브리드 중심 전략이 판매 확대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18일 현대차에 따르면 회사는 2011년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올해 1월까지 미국에서 하이브리드·전기차·수소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101만4943대를 판매했다.

친환경차 판매는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연간 판매량은 2021년 7만5009대에서 2023년 15만9549대로 늘었고 2024년에는 처음 20만대를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25만9419대를 기록하며 연간 기준 최대 판매를 경신했다. 전체 미국 판매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26.4%까지 확대됐다.

올해 들어서도 증가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친환경차 판매량은 1만7408대로 전년 동월 대비 30% 이상 늘며 1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하이브리드가 성장을 주도했다. 하이브리드 누적 판매는 75만9359대로 전체의 약 75%를 차지했다. 전기차는 25만3728대, 수소전기차는 1856대 수준이다. 모델별로는 투싼 하이브리드가 23만3793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5가 뒤를 이었다.

현대차는 친환경차 수요 변화에 맞춰 라인업 확대와 현지 생산 강화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친환경차는 하이브리드 4종, 전기차 7종, 수소전기차 1종이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친환경차 판매는 전기차 성장 둔화에도 하이브리드 판매 증가 영향으로 357만5924대로 전년 대비 12.7% 증가했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6.03.12]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2026.03.11]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18.67%↑…5년 만에 최대폭 [공동주택 공시가]
  • '식욕억제제', 비만보다 정상체중이 더 찾는다 [데이터클립]
  • 4월 비행기값 얼마나 오르나?…유류할증료 폭등 공포 [인포그래픽]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록..."선당후사 정신·서울서 보수 일으킬 것"
  • 올해 최고 몸값 ‘에테르노 청담’⋯전국 유일 300억원대 [공동주택 공시가]
  • 호르무즈 통항 재개 기대감에 시장 반색…트럼프는 ‘호위 연합’ 참여 거센 압박
  • ‘AI 승부수’ 삼성전자 “HBM 생산량 3배 확대하고 절반은 HBM4”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634,000
    • +0.75%
    • 이더리움
    • 3,438,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0.21%
    • 리플
    • 2,250
    • -0.35%
    • 솔라나
    • 139,900
    • +0.58%
    • 에이다
    • 427
    • +0.95%
    • 트론
    • 448
    • +2.75%
    • 스텔라루멘
    • 259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40
    • +2.18%
    • 체인링크
    • 14,550
    • +0.21%
    • 샌드박스
    • 129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