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설 연휴 전력공급 만전⋯매일 2900명 비상근무

입력 2026-02-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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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번 없이 '123'으로 24시간 불편 신고 가능

▲정치교 한국전력 안전&영업배전부사장이 전력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자료제공=한국전력)
▲정치교 한국전력 안전&영업배전부사장이 전력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자료제공=한국전력)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설 연휴 기간 동안 정전 없는 편안한 명절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한국전력은 설 연휴를 맞아 정전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설비 특별점검을 완료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전은 이달 2~13일을 '설 연휴 대비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총 1만80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전력설비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마쳤다.

이 기간 동안 한전은 귀성객이 몰리는 여객터미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2029개소와 전통시장 1420개소의 전력 설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보강했다.

또한 아파트 정전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기술 지원과 비상발전차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기간에도 한전은 본사와 전국 사업소에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며 매일 2900여 명의 인력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전기 사용과 관련해 불편 사항이 있을 경우 국번 없이 '123'으로 전화하면 24시간 고객센터의 안내와 현장 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철저한 설비 점검과 비상 대응 체계 운영을 통해 국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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