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지주, 주가 1만8510원 ‘사상 최고’…자사주·배당 효과 본격화

입력 2026-02-10 17:2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이 ‘2026 경영 실적 달성 및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iM금융)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이 ‘2026 경영 실적 달성 및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iM금융)

iM금융지주 주가가 지주사 출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주환원 확대와 실적 정상화 기대가 맞물리며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iM금융지주는 이날 종가 기준 1만8510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주사 창립일인 2011년 5월 17일 이후 역대 최고치로, 2014년 9월 12일 기록한 종가 1만8100원을 약 11년 5개월 만에 넘어선 수치다. 시가총액도 2조9700억원을 돌파하며 3조원에 근접했다.

최근 주가 상승은 국내 증시 전반의 밸류에이션 개선 흐름과 함께 은행주의 주주환원 확대 기조, 실적 회복 기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여기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실적 개선 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iM금융지주는 자사주 매입·소각과 배당 확대 등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지속해 왔다. 실제 2025년 누적 당기순이익은 4439억원으로 전년 2149억원 대비 106.6% 증가하며 이익 정상화 흐름을 보였다. 이에 따라 보통주자본비율(CET1) 추정치도 전년 대비 0.39%포인트 상승한 12.11%로 개선됐다.

실적 회복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규모도 확대됐다. iM금융지주는 2025년 사업연도 결산 기준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전년 500원 대비 40% 증가한 수준이다. 배당성향은 25.3%, 총주주환원율은 38.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도 충족했다.

회사 측은 감액배당(비과세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병행해 실질적인 주주환원 규모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6월까지 4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해 소각하기로 했으며, 앞서 공시한 내년까지 1500억원 수준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 가운데 이미 1000억원을 집행해 목표의 약 67%를 달성한 상태다.

천병규 iM금융지주 그룹재무총괄 부사장(CFO)은 최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감액배당이 이뤄질 경우 세금 절감 효과만큼 자사주 매입 여력이 확대된다”며 “이익이 정상 궤도에 진입한 만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황병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6.03.05]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최대주주변경시)
[2026.03.05] 최대주주변경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648,000
    • -1.13%
    • 이더리움
    • 3,073,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0.15%
    • 리플
    • 2,081
    • -1.33%
    • 솔라나
    • 131,200
    • -2.31%
    • 에이다
    • 398
    • -2.45%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233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50
    • -3.78%
    • 체인링크
    • 13,660
    • -0.44%
    • 샌드박스
    • 124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