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한 방문 러시아인 역대 최대

입력 2026-02-10 16:5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985명, 관광이 과반

▲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이 끝난 이후 별도 회담을 하고 있다. 베이징/AFP연합뉴스
▲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이 끝난 이후 별도 회담을 하고 있다. 베이징/AFP연합뉴스
지난해 북한을 방문한 러시아인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연합뉴스가 10일 보도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 산하 국경관리국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에 입국한 러시아인은 9985명이다. 관련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고치다.

최근 몇 년 새 수치는 빠르게 늘고 있다. 2023년 1238명에서 2024년 6469명, 지난해 9985명이다. 2023년 모스크바-평양 직항 노선이 재개된 것과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북한과 러시아 고위급 대표단이 교류를 활성화한 것과 맞물린다.

목적별로는 관광이 5075명을 차지했다. 절반이 넘는 수준이다. 비즈니스 출장은 1156명이었다. 반면 취업 목적은 5명, 교환학생은 3명에 그쳤다. 3000여 명은 비행기 조종사와 승무원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 수단별로는 항공편이 6371명, 기차가 3453명, 배가 161명이었다.

한편 러시아는 이번에도 북한인의 러시아 입국 통계를 공개하지 않았다. 당국은 지난해 1분기를 끝으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러시아가 전쟁으로 인한 노동력과 병력 부족을 해결하고자 북한에서 인력을 대거 이동시키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대금 폭증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배당까지…날개 단 증권주
  • 고유가에 엇갈린 증시 전망⋯"135달러면 폭락" vs "191달러까지 괜찮다"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이주비는 막히고 집도 못 판다⋯외곽 사업 존폐 위기 [신통기획, 규제의 덫 ②]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찐팬 잡아야 매출도 오른다⋯유통가, ‘팬덤 커머스’ 사활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나솔사계' 솔로남 공개, 18기 영호 '삼수생' 등극⋯27기 영철 '최커' 유일한 실패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40,000
    • +0.3%
    • 이더리움
    • 3,050,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0.53%
    • 리플
    • 2,028
    • +0%
    • 솔라나
    • 127,100
    • +0.08%
    • 에이다
    • 387
    • +0.52%
    • 트론
    • 423
    • -0.47%
    • 스텔라루멘
    • 235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80
    • -2.35%
    • 체인링크
    • 13,270
    • +0.53%
    • 샌드박스
    • 122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