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하나은행, 충청권 미래전략산업 지원…200억원 협약보증

입력 2026-02-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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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보 이사(오른쪽에서 네번째)와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 부행장(왼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협약 참석자들이 9일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이재필 기보 이사(오른쪽에서 네번째)와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 부행장(왼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협약 참석자들이 9일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하나은행과 9일 기보 충청지역본부에서 ‘충청권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미래 성장동력 산업 육성 정책에 맞춰 기술 기반 신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충청권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하나은행의 특별출연금 10억원을 재원으로 2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최대 3억원의 운전자금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보증비율을 3년간 85%에서 100%로 상향하고, 보증료를 3년간 0.2%포인트(p) 인하하는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가운데 본점 또는 주사업장이 대전·세종을 포함한 충청권에 위치한 기업이다. 기보에 따르면 △인공지능 △바이오 △문화콘텐츠 △방산 △에너지 △첨단제조 등 6대 첨단전략산업을 영위하는 기술중소기업이 해당된다.

기보와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청권 미래전략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유망 중소기업이 지역 산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충청권 기술중소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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