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HD현대중공업과 ‘외국인 근로자 전세자금대출’ 지원

입력 2026-02-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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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 경남본부. (사진제공=BNK경남뱅크)
▲BNK경남은행 울산 경남본부. (사진제공=BNK경남뱅크)

BNK경남은행은 HD현대중공업과 협력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외국인 근로자 전세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세자금대출은 지난해 9월 BNK경남은행·울산시·HD현대중공업이 체결한 ‘외국인 근로자 지원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가족과 함께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HD현대중공업 및 협력사에 재직 중인 외국인 근로자로, 전세자금 용도로 20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조선·제조·건설업 등 전략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장기 근속과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금융 지원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돕는 동시에, 산업 현장의 인력 기반을 강화하는 생산적·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기범 BNK경남은행 개인고객그룹 상무는 “조선·제조·건설업 등 전략 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전세자금대출 지원이 우수 숙련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들이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다양한 금융 지원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돕고, 생산적·포용금융 실천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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